사타구니 습진과 가려움 원인과 해결법

 

 

여름이 되면 날씨가 더워져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더불어 남성들은 사타구니에 습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병원에 가기를 꺼려해, 자가 치료를 하려는 습성을 보인다. 보통 약국에서 약을 사와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하게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사타구니 습진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겪는 피부 질환이다. 일종의 균(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성들도 간혹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옷을 자주 입을 경우 생길 때도 있다.

 

 

일반적 습진은 간혹 진물이 나오기도 하며, 조금씩 나아지는 부위에는 염증 후 색소침착 증상으로 인해 색이 짙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사타구니 습진을 겪어본 남자들은 사타구니 피부가 검게 착색이 된 경우를 볼 수 있다.

 

사타구니 습진 증상

붉고 가려운 발진으로 시작해, 대부분 허벅지와 사타구니 사이에 처음 나타난다. 그 후 조금씩 범위가 넓어지며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만약 범위가 커지면 엉덩이와 허벅지 밖까지 번지는 경우가 있으며, 발진 부위는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따끔거리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혹여나 이 증상이 전신으로 번지게 될 수도 있으니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습진 질환을 정확한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 보통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 환자의 피부 면역력 저하와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피부 밖으로 표출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외부에서의 강한 자극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피부로 전염이 되어 발생될 수도 있다. 

 

 

사타구니 습진 예방과 치료법

습진 질환이 심각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하지만 자가치료가 가능하며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중요하다. 보통 상태가 호전된다 싶으면 관리를 소홀해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1. 습진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2. 습진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며 통풍을 자주 시켜준다.

3. 습진 부위를 자극하는 옷과 속옷을 피하며, 수면 중에 속옷을 벗고 자는 것이 좋다.

4. 타인에게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건과 옷은 공유하지 않는다.

5. 정말 완전히 다 치료가 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며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은근히 추천하는 방법은 사타구니 습진이 발생했을 때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습진이 발생했을 때, 음주를 하게 되면 피부 감각이 둔해져 무의식적으로 습진 부위를 긁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습진이 발생했다면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빠른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