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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인 욕구 때문에 건강을 망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카페인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를 하려고 한다.

 

 

카페인 효과

카페인은 도파민의 분비량을 늘려 활발하게 한다.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로 신경세포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파민으로 인해 흥분한 우리의 뇌는 일시적인 효과로 인해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이 증가한다. 

또한, 심장 박동을 촉진해 중추신경이 활성화된다. 심장 박동이 증가하면서 아드레날린이 활발해지면서 심장, 골격근, 신장 활동을 항진 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와 더불어,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어 운동을 하기 전,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 부분도 있다.

 

 

카페인 부작용

카페인은 도파민과 같은 뇌의 호르몬과 심장 박동을 촉진시킨다. 그 순간 이루어지는 정신적 각성에 점점 더 의지하게 되면 카페인의 섭취가 늘어나게 된다. 이런 식으로 섭취량이 증가된다면 카페인 중독에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만약, 카페인 중독이 된다면 몸에서 카페인의 함량이 저하 됐을 경우 두통, 예민함 증가, 짜증, 화를 내는 심리적으로 예민한 상태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런식으로 카페인 의존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수면의 질조차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카페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1.  정신 질환자의 치료 방해.

카페인은 심장 박동 증가를 촉진해 수면의 질을 떨어지게 한다. 그렇기에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수면에 방해가 되어 불안감이 증가하며 피로와 스트레스가 함께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약을 섭취한다면, 카페인이 더해져 몸에서 과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2. 심장 질환 유발 가능성.

카페인 섭취는 심장, 정신, 뼈, 위장, 신장등 신체 기관에 좋지 않다. 먼저, 카페인은 심장 박동을 촉진하며 이는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혈압을 상승시킨다. 또한, 부정맥과 같은 각종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때문에 심장질환이 있으신 사람은 카페인을 지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위장 기능 저하.

커파와 같은 카페인이 높은 음료는 과다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빈속에 먹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빈속에서 위장장애를 발생시킨다. 지속적으로 위장장애가 발생된다면 각종 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섭취를 한다고 해도 위에서 소화를 할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한 뒤에 먹는 것을 권고한다.

 

 

4. 칼슘의 흡수를 방해

카페인은 섭취한 음식에 있는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뼈와 치아로 가야 할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만들면서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 뼈는 골밀도가 낮아지고, 이는 곧 골다공증과 같은 질병을 발생하게 한다. 또한 이런 영향은 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매우 좋지 않다. 

 

 

 

카페인의 적절량을 확인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섭취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되도록 공복에 섭취하는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시원한 여름에 카페인을 통해 더위를 날리는 것 보다, 빙수나 시원한 에이드로 건강을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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