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물렸을때, 모기물린곳부음 초간단 치료법 TIP

 

 

날씨가 따뜻해지고 여름이 되자 모기가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혈액형을 가리지 않고 모기에 많이 물리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는 것을 대수롭게 생각한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그리고 림프사상충증을 발생시키기도 하는 기생충이다.

 

 

모기는 이산화탄소, 젖산, 아세톤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흘리는 사람이 모기에 물리기 좋다. 일반적으로 임산부, 아이들이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이기도 하다. 모기의 침에는 '포름산'이라는 것이 있는데 '포름산' 때문에 우리가 모기에 물리면 가렵고 불편을 겪는 것이다.

 

 

'포름산'의 독성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열을 주는 것이다. 48도 이상의 온도를 30초 동안 모기에 물린 부위를 가해주면 효과가 있다. 

 

 

그럼 모기물렸을때 치료법과,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을 치료하는 간단한 방법들에 대해 소개를 하겠다. 이 방법을 통해 모기에 물린 부위를 빠르게 회복했으면 좋겠다.

 

 

- 모기물렸을때

 

1.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숟가락을 담가 논다. 그리고 뜨거워진 숟가락의 뒷면으로 모기에 물린 부위를 30초 이상 지그시 눌러야 한다. 뜨거워도 참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우면 조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붓기와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 방법은 논문을 통해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모기 물렸을 때 물린 부위를 진물이 날 정도로 긁어 상처가 나고 아픈 부위에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경우에는 열이 상처의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만약, 모기에 물린 부위를 너무 많이 긁었다면 냉찜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모기에 물린 부위를 몇번 긁지 않았다면 숟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모기물렸을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 모기 물린 곳 부음

 

1. 모기에 물려 일시적으로 붓고 간지러워질 수 있다. 그럴 경우 물린 부위에 얼음을 올려놓는 것이 좋다. 얼음찜질을 하면 피부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독소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가려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2. 알로에 바르기 

알로에는 피부의 진정효과를 주기 때문에 모기 물린 곳 부음 증상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 모기 안 물리는 방법

 

1. 체온이 높아지지 않게 체온 관리를 한다. 

모기는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열과 냄새를 파악해 우리에게 온다. 과도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냉방을 통해 체온을 낮출 수 있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 열을 흡수하지 않는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하며 빨간색, 노란색은 곤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2. 느슨하고 긴 옷을 입어라.

모기의 침을 주입되는 것을 막으려면 옷의 공간이 넉넉하고 느슨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만약 여건이 된다면 긴 팔, 긴 바지를 입는 것을 추천한다. 

 

 

3. 모기장과 모기약을 사용해라.

하지만 2개월 미만의 아기가 있다면, 모기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기약의 유해성이 우려된다면 민트, 계피, 마늘, 오렌지 등의 향을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