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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무더운 여름 우리의 몸은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 땀샘을 통해 땀을 배출한다. 그런데 각질과 먼지, 노폐물로 인해 땀구멍이 막히게 되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를 '땀띠'라고 한다. 특히 목이나 팔 등 살이 맞닿거나 접히는 부분, 피부끼리 마찰이 생기는 부분에 땀띠가 발생하곤 한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가벼운 가려움 정도만 느끼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따가운 경우도 있다. 

 

 

기존 포털사이트를 보면 민간요법과 무분별한 피부 연고를 사용하는 좋지 않은 정보가 많다. 민간요법은 되도록 가볍게 참고만 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땀띠라도 무분별한 피부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도 증상이 가벼울 때는 스테로이드 처방을 잘해주는 편이 아니다. 

 

 

피부질환은 다 비슷해 보여도 원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땀띠가 심하거나 2차감염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가 전문가와 상담 후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제 땀띠없애는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땀띠 없애는 법

 

 

1.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노폐물, 먼지, 각질이 땀구멍을 막지 않도록 해야 하며, 만약 염증이 발생했을 시, 비누나 바디클렌져는 피부에 직접적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러니 찬물로라도 깨끗이 몸을 닦아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땀띠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방법일뿐더러 좋은 예방법 중 하나다.

 

 

2.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한다.

되도록 환부는 건조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는 손수건 등을 활용해 땀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씻은 뒤에는 베이비파우더와 같은 제품을 이용해 습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3. 냉찜질

환부를 긁지 말고, 수건이나 면소재 등 얇은 천으로 아이스팩을 감싸 냉찜질을 해주면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 

 

 

4. 비타민 보충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부질환 발생에 노출이 쉽다. 그러므로 무더위 때문에 저하된 면역력을 위해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제철과일과 채소와 함께 비타민 보충을 위해 잘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보충이 피부질환에 큰 도움이 된다. 

 

 

5. 통풍, 기능성 옷

땀 흡수와 통풍이 잘 되는 기능성 옷을 입어 땀띠를 예방하고 땀띠를 치료할 수 있다. 만약 땀띠 때문에 이미 피부질환을 겪고 있다면 기능성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달라붙는 핏한 옷보다는 여유가 있는 면소재 옷을 입어주어 피부의 자극을 덜어주고 체온 유지를 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6. 기타

우엉 섭취와 알로에를 사용해 땀띠로 인한 환부의 진정 효과를 보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땀띠를 계속 긁게 되면 피부의 큰 자극이 가 2차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다. 가려움에 과할 경우, 냉찜질과 알로에를 이용해 2차 감염으로 인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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