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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태원발로 다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되고 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사회적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요즘 같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와 날이 많이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단순 감기인지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

만약 몸이 발열 증상이 있거나, 지속적인 기침을 하는 증상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확인해보자.

 

 

먼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지역마다 선별진료소가 있다.

선별진료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조기 진단을 위해 설치가 되었지만 

현재 정부에서는 단순 증상으로 인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문제는 한정된 의료 인력이 단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검진을 하느라 조기 진단해야 할 진짜 감염자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감염자가 아닌 의심 증상을 가진 채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가 다른 감염자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역감염 우려도 있다.

 

따라서 유사 증상이 있으면 먼저 선별진료소를 찾아가는 것 보다 자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신의 건강상태와 컨디션을 수시로 확인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19 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1. 발열이 있다.

2. 근육통과 같은 독감 증세가 있다.

3. 사람들이 밀집된 곳에 방문했었다.

4. 끈적한 노란색 가래가 나온다.

5.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온다.

 

 

 

 


하지만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감기와 착각을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먼저 감기는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 등의 상부 호흡기관에서 증상을 보이는 큰 특징이 있다. 감기 같은 경우에는 근육통이 함께 동행하지 않으니 2~4일 정도 휴식을 취하다보면 회복이 되는 경우는 감기 증상으로 봐도 무방하다.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기와 달리 폐와 같은 하부 호흡기관에서 시작해서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열이나 기침 가래, 마른 기침,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럴경우에는 자가에서 격리한 상태에서 자신의 증상을 한번 더 확인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만약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의심이 된다면 무턱대고 의료기관을 찾아가서는 절대 안된다.

먼저 지역 선별진료소, 1339, 120 콜센터에 전화를 하여 신고를 먼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신고를 하지 않고 바로 병원, 응급실에 가는 것이다. 

이것이 정말 중요하다. 만약 당신이 확진자라면 다른 환자들에게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에 대한 신고 전화를 하여 접수를 하고 안내를 받으며 검사 절차가 진행이 되어야 한다.

 

 

외출을 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은 비누와 손소독제를 이용해 청결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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